방시혁 카톡 "에스파 밟아라"에 네티즌들 반응
최근 하이브(HYBE) 와 아도르(ADOR) 의 불화로 국내 연예계가 술렁이고 있는 가운데 ,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도르(ADOR) 민희진 대표 의 최근 기자간담회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민희진은 하이브 측의 주장에 대해 반박했다. 민희진 대표는 감정이 격해졌음에도 불구하고 방시혁을 비롯한 하이브 임원들과의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여러 차례 공개해 효과적으로 자신을 변호했다 .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된 대화 중 하나는 방시혁과 민희진의 대화였다. 방시혁은 하이브(HYBE)의 첫 걸그룹을 만들기 위해 민희진을 영입했다.
이와 관련해 방시혁은 카카오톡 대화에서 " 에스파 밟으실 수 있죠?ㅎ "라는 글을 남겼고, 민희진은 " 하하하"라고 답했다. 방시혁은 " 하하하. 언제 술한잔할까요?ㅎ"라고 답했다.
방시혁은 " SM은 잊고 민희진월드를 건설하시는 걸로 ㅎ"라는 글과 함께 하이브(HYBE) 신인 걸그룹 론칭 프로젝트에 대해 민희진을 격려했다. 민희진은 " 그냥" 이라고 답했고 , 방시혁은 계속 걱정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하지만 뉴진스가 론칭해 ' Ditto '로 빌보드 HOT 100에 진입하자 방시혁은 민희진에게 메시지를 보냈다.
방시혁: " ㅎㅎ즐거우세요?"
민희진 : " ㅋㅋㅋ"
방시혁 : " 왜 웃어요? ㅋㅋ" " 진짜 궁금한건데."
민희진: " 네? 뭐가 궁금한건데요?"
방시혁: " 아 즐거우시냐고요 ㅎ"
민희진: " 안즐거울리 없잖아요! ㅋㅋ 당연한걸 물어보셔서 이해못함"
일부 네티즌들은 민희진과의 대화에서 방시혁의 단어 선택을 비난하고 있다. 민희진에게 ' 에스파를 밟아달라 '는 그의 발언을 두고 SM엔터테인먼트 에 대한 콤플렉스가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 이 나왔다 .
한국 네티즌들은 이렇게 댓글을 달았습니다 .
" 그는 그녀를 경계하는 것 같습니다."
"저 사람이 뒤에서 그런 말을 하는 게 웃기네요."
"저 라이브 실력을 가진 사람을 밟아?"
"르세라핌의 가창력으로는 그들을 밟을 수 없을 겁니다."
"방시혁 씨는 아티스트들의 연습을 더 많이 시키는 데만 집중해주세요."
"이제 HYBE를 보호할 수 없습니다."
또 다른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국 네티즌들이 댓글을 달기도 했다 .
" 마지막 카톡이 으스스하네요."
"왜 웃어요?"
"마지막 사진에서 그는 약간 억압적인 것처럼 들립니다."
"그는 NewJeans가 잘 되는 것에 짜증을 내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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