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RM, 군악대에서 색소폰 연주하는 모습 포착
짧은 휴가를 마치고 군복무를 마친 방탄소년단 RM이 곧바로 색소폰 실력을 뽐냈다. RM은 최근 훈련소 수료식에 참석한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4월 3일 강원도 화천시 미 15사단 군악대에서 복무 중인 그가 찍은 사진과 영상이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널리 공유됐다.
이날 공개된 사진과 영상 속 RM은 빨간색 군악대 유니폼을 입고 변함없는 카리스마를 드러냈다. RM이 색소폰을 연주하는 모습이 드물게 팬들을 사로잡았다. RM은 침착함을 유지하며 밴드와 함께 색소폰을 완벽하게 연주했다.
네티즌들은 "악기 연주가 정말 멋지다", "진짜 군인의 이미지를 구현했다", "군복이 찰떡같이 어울린다", "너무 멋있어 보인다", "정말 멋지다" 등 그의 실력과 외모에 찬사를 보냈다. 다리가 인상적이다", "어느 각도에서 봐도 연예인 같다" 등 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RM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니 휴가(군인은 100일에 4일 휴가)를 즐기며 사진을 게재한 바 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호떡을 먹으며 패셔너블한 단발머리를 자랑하며 의기양양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방탄소년단의 다른 멤버들은 적극적으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고 있다. 가장 먼저 입대하는
진은 제대일을 앞두고 있으며 두 달 뒤인 6월 12일 복귀한다. 제이홉은 현재 강원도 원주 미 36사단 백호신병훈련소에서 훈련교관으로 복무 중이다. 지금으로부터 6개월 후인 2024년 10월 17일에 전역할 예정이다.
2023년 12월 함께 입대한 RM과 뷔는 14개월 만인 2025년 6월 10일 전역 예정이다.
정국 과 지민은 2024년 1월 경기도 연천에 위치한 5사단 신병교육대를 통해 입대해 전역을 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슈가는 2023년 9월 사회복무요원 대체복무를 시작해 15개월 뒤인 2025년 6월 21일 전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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