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는 최근 일본 투어 공지 영상에 포함된 한국 지도에서 독도를 의도치 않게 누락해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10월 1일 일본에서 열린 팬미팅 이벤트 ' Hello Again '에서 '리부트( Reboot) ' 라는 제목의 공지 영상이 공개됐다 . 영상 속 트레저는 기대되는 2024년 일본 투어를 예고했다. 이번 투어는 7일간의 흥미진진한 여정을 약속한다. 1월 후쿠오카를 시작으로 2월 히로시마에서 끝난다. 안내방송과 함께 한국과 일본의 지리적 표현이 표시되어 각 투어 장소를 표시했습니다. 그러나 이는 팬들이 한국 지도에 독도가 포함되지 않은 것을 발견하면서 의도치 않게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이 지도에는 한국의 제주도와 울릉도, 일본의 대마도 등 양국의 모든 주요 섬이 포함되어 있다. 하지만 신기하게도 독도는 유일하게 없는 섬이어서 팬들의 눈살을 찌푸리며 반발을 불러일으켰다.

이런 피드백을 계기로 논란이 계속 소용돌이치고 있어 문제가 빨리 묻힐 것 같지는 않다. Armchair 분석가들은 이러한 누락을 계속해서 지적하면서 지정학적 영향에 대한 논쟁과 대화를 촉발하고 있습니다.

긍정적인 측면은 트레저가 논란에 휩싸인 것 외에도 가요계에서 확고한 존재감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이다. 지난 7월 발매한 정규 2집 '리부트(Reboot)'가 좋은 반응을 얻으며 활동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계속되는 논란에도 불구하고 팬들은 많은 기대와 설렘으로 2024년 일본 투어를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