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 JD1 ' 이라는 예명으로 아이돌 활동을 펼친 대세 트로트 가수 정동원이 아이돌 그룹을 결성해 새로운 음악적 행보에 나선다. 엄격한 오디션 과정을 거쳐 역동적인 댄스 앙상블을 구성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정동원은 자신의 분신 'JD1'으로 '인공지능 아이돌'이라는 페르소나를 품고 안무와 스타일링에 거의 2년을 투자했다. 최신 프로모션곡 ' Who Am I '은 JD1의 다재다능한 재능을 선보였으며, 유명 히트메이커 라이언전이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소속사는 JD1을 경쟁이 치열한 K팝 시장에서 강력한 경쟁자로 자리매김하고 JD1과 함께 다양한 길을 모색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야심찬 비전을 밝혔다.
이제 JD1은 댄스 중심 그룹을 결성해 새로운 지평을 열 예정이다. JD1의 비전을 보완하기 위해 뛰어난 노래와 춤 능력을 갖춘 개인을 식별하는 데 중점을 두고 현재 선발 과정이 진행 중이다.
특히 정동원은 지난 2019년 12월 싱글 ' 미라클( Miracle )'로 데뷔해 독특한 음악 스타일로 주목을 받았다. 이후 2020년 1월 TV조선 ' 내일은 미스터트롯 ' 에 출연해 업계 내 존재감을 더욱 공고히 했으며, 결승에서 칭찬할 만한 5위를 차지했다. 이제 정동원은 이번 아이돌 그룹 론칭으로 댄스와 퍼포먼스 등 다방면에 걸친 재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태세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