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카카오·SM엔터테인먼트, 북미시장 진출 가속화
국내 엔터테인먼트 강자 SM엔터테인먼트 , 하이브(HYBE) ,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북미 시장을 공략하며 글로벌 진출 전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중요한 이니셔티브는 새로운 오디션 프로그램의 도입과 북미 유명 음반사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입니다.
하이브(HYBE)는 지난 8월 28일, 새로운 글로벌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 The Debut: Dream Academy '의 론칭을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전 세계 12만 명의 지원자 중에서 선발된 20명의 최종 후보자가 주로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SNS) 플랫폼을 통해 오디션을 위해 경쟁합니다.
하이브는 '드림 아카데미' 론칭을 앞두고 약 2년 동안 북미 현지 음반사와 파트너십을 맺고 해외 시장 진출을 준비해왔다. 앞서 2019년 4월 현지 법인 하이브 아메리카(HYBE America ) 를 설립한 엔터테인먼트 대기업은 SB 프로젝트 , 스쿨보이 레코드 , 빅머신 레이블 그룹 등 자회사를 통해 북미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
마찬가지로 SM 엔터테인먼트와 카카오 엔터테인먼트도 글로벌 진출을 위한 노력을 강화했습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3월 SM엔터테인먼트의 최대주주가 된 이후 양사간 사업협력을 강화해 왔다. 이들은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종합적인 음악 및 앨범 유통망, 멀티레이블 시스템을 바탕으로 SM엔터테인먼트의 글로벌 지적재산권(IP)과 프로듀싱 역량을 모두 활용하겠다는 목표로 지난 8월 북미 현지 통합법인을 출범시켰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아메리카 신임 대표이사 장윤중 씨는 이렇게 말했다.북미 통합법인을 통해 SM 아티스트와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글로벌 확장과 성장을 가속화해 음악, 아티스트 육성은 물론 IP 기획, 제작, 유통까지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HYBE, 카카오 엔터테인먼트, SM 엔터테인먼트의 성장 전략은 한국 K-Pop 시장의 확장을 넘어 팝의 중심지인 미국에서 영향력을 강화하려는 비전의 의미 있는 변화를 반영합니다. 음악 산업.
업계 관계자들은 K팝 시장의 주요 소비층이 점차 아시아에서 북미로 이동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한다. 따라서 지금 이 순간은 이들 3강의 급속한 북미 시장 진출이 K팝의 글로벌 영향력 확대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지켜보는 중요한 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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